토익 780에서 920까지 3개월, 진짜 효과 본 교재 5권
토익 780점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시절, 저는 책상 앞에 앉을 때마다 무언가 잘못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어요. 점수는 두 달째 제자리걸음이고, 학원에서 배운 스킬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해 보였거든요. 특히 파트7에서 시간이 모자라 마지막 지문 열 개 정도는 거의 찍다시피 했고, 파트5에서는 아는 단어가 나와도 해석이 매끄럽지 않아서 매번 함정에 빠지곤 했죠. 그러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900점대 고득점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을 듣고 꽤 충격을 받았어요. 그들은 학원 커리큘럼이 아니라 교재 한 권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방식 으로 공부하고 있었거든요. 저는 그동안 유명하다는 책을 닥치는 대로 사서 앞부분만 조금씩 풀어보고는 했는데, 그게 가장 비효율적인 방법이었다는 걸 그때 깨달았죠. 그날 이후로 저는 3개월 동안 단 다섯 권의 교재만 파기로 결심했어요. 그리고 정말로 780점에서 920점까지 오르는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오늘은 그 과정에서 제가 실제로 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효과를 본 책들,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학습했는지 솔직하게 풀어보려고 해요. 📋 목차 780점대에서 정체되는 진짜 원인 3개월 동안 펼친 5권, 어떤 책들이었을까 ETS 기출 RC로 깨달은 해석의 밀도 차이 해커스 빨갱이로 문법을 문제에 연결하다 LC 만년 400점대를 구해준 ETS 기출과 파랭이 시간 단축의 비밀, 파트별 공식실전서 5권의 시너지를 폭발시키는 순서와 루틴 780점대에서 정체되는 진짜 원인 솔직히 말하면 800점 이하의 점수 정체는 대부분 구문 해석 능력의 부재 에서 온다고 생각해요. 단어는 어느 정도 아는데, 문장이 길어지면 주어 동사 관계를 파악하지 못해서 해석이 밀리거든요. 저도 그랬거든요. 영어 문장을 앞에서부터 읽지 못하고 뒤로 갔다 앞으로 갔다 하면서 시간만 엄청 잡아먹더라고요. 두 번째 문제는 리스닝 파트의 연음과 패러프레이징 에 완전히 무방비 상태였다는 점이에요. 단어의 소리 형태가 문장 안에서 어떻게 변하는지 제대로 들어본 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