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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필사 어떤 문장부터 시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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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진 빈 공책과 깎아 놓은 연필, 나무 자, 커피 잔이 놓인 깔끔한 책상 위 정물 사진. 안녕하세요, 10년 차 생활 블로거 로미입니다! 여러분은 새해나 새로운 달이 시작될 때 어떤 계획을 세우시나요? 저는 매번 빠지지 않는 리스트 중 하나가 바로 영어 공부거든요. 그런데 두꺼운 문법책을 펼치면 금방 졸음이 쏟아지고, 미드 쉐도잉은 입 근육이 너무 아파서 작심삼일로 끝나기 일쑤였답니다. 그러다 정착한 방법이 바로 영어 필사예요. 손으로 직접 한 자 한 자 적어 내려가다 보면 눈으로만 읽을 때 놓쳤던 관사나 전치사들이 비로소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어떤 문장부터 써야 할지 막막한 게 사실이죠. 명언이 좋을지, 소설이 좋을지, 아니면 뉴스 기사가 나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 10년 노하우를 꾹꾹 눌러 담아보았습니다. 목차 1. 내 수준에 맞는 필사 텍스트 고르기 2. 장르별 영어 필사 교재 비교 분석 3. 로미의 처절한 영어 필사 실패담 4. 효과를 극대화하는 단계별 필사법 5. 자주 묻는 질문(FAQ) 내 수준에 맞는 필사 텍스트 고르기 영어 필사를 처음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욕심을 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처음부터 타임지 나 뉴욕타임스 사설을 베껴 적으려고 하면 3일도 못 가서 펜을 던지게 되거든요. 제가 추천하는 첫 번째 기준은 내가 읽었을 때 80% 이상 이해되는 문장 입니다.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으면 필사가 아니라 그냥 그림 그리기가 되어버리는 까닭이죠. 초보자라면 짧은 명언이나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 문장이 참 좋더라고요. 문장 구조가 단순하면서도 일상에서 쓰이는 핵심 단어들이 반복적으로 등장하거든요. 중급자 정도 되신다면 현대 소설이나 에세이를 추천드려요. 작가의 개성이 담긴 문체를 따라 적다 보면 자연스럽게 세련된 표현을 익힐 수 있답니다. 고급 수준을 원하신다면 비즈니스 이메일이나 연설문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텍스트의 길이도 무척 중요해요. 처음에는 하루에 딱 3문장...